▒ 알렉산더 대왕의 마지막 말 ▒ 나를 묻을 땐 내 손을 무덤 밖으로 빼놓고 묻어주게 천하를 손에 쥔 나도 죽을 땐 빈손이란 걸 세상 사람들에게 말해주고 싶다네 페르시아 제국과 이집트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에 걸쳐 많은 땅을 정복한 알렉산더 대왕이 죽으며 남긴 마지막 말입니다 스무살 나이에 왕이 되어 세계를 정복한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더 이상 정복할 땅이 없으니 심심해서 어떡하나! 그는 인도를 정복하고 공략하던 중 바빌론에서 열병으로 사망했습니다 10년 넘게 계속된 원정 생활에서 오는 피로와 병사들의 반란으로 한 철학자가 그의 죽음 앞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신하들은 알렉산더의 병세가 악화되자 세계를 정복한 대왕답게 거창한 유언을 남길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결국 죽을 때는 자신도 예외없이 빈손으로 돌아간다는 것을 깨닫고 후세 사람들에게 그 진리를 알려주고 싶었던 모양입니다 이 세상을 살다가 죽을 때는 모두가 빈손으로 간다는 사실을 누구나 오직 빈손 오직 바람만이 손아귀에서 부딪혔다가 빠져나갈 뿐
- 옮겨올 글 - |
출처 : 에스더와 별 의. 스위시 맥스 공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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