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그 아버지에 그 딸

             

사오정이 딸과함께 아침 운동을 나섰다 집을 나서 공원쪽으로 열심히 뛰는데 지나가던 사람이 사오정을 보고 손짓하며 말했다 "아저씨.운동화 짝짝이로 신었어요" 사오정이 아래를 내려보니정말로 한족은 흰색.다른 한쪽은 검은색 이었다 운동하던 사람들이 사오정을 보고 웃었다 사오정은 딸에게 말했다 "어서 집에가서 아빠 운동화 가져와 원~~~ 챙피해서 운동이구 머구 ~~~ 빨리 가져와.아빠 여기서 기다릴게" 딸은 손살같이 달려갔다 그동안 사오정은 큰 나무뒤에 숨어서 딸이 오기만 기다렸다 얼마후 딸이 돌아 왔는데 손에 아무것도 없었다 "왜.그냥 왔나 운동화는?" 그러자 딸이 말했다 @ @ @ @ @ @ "아빠. 소용 없어요.집에 있는것도 한쪽은 흰색~다른 한쪽은 검은색 이예요 ㅎㅎㅎㅎㅎㅎ

    

           

출처 : 에스더와 별 의. 스위시 맥스 공부방.

글쓴이 : 에스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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