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스크랩] 욕쟁이 할머니 생전 처음 미국여행을 다녀와서

에스더(은) 2017. 9. 1. 07:56

욕쟁이 할머니 생전 처음 미국여행을 다녀와서


욕쟁이 할머니가 미국여행을 생전 처음 다녀왔다.
그래 이웃집 할머니들이 어디 어디를 다녀오셨냐고 물었다

" 미국, 미국을 댜녀 왔지.

" 그래요. 미국 어느곳을 관광 하셨어요?

"네미 어디긴 어디여, 디질년들 갔다왔제."

"예? 어디라고요?"

그러자 욕쟁이 할머니가 큰소리로 말했다

"디질년들, 디질년들 갔다 왔다니끼."

" 어디 어디요?"

욕쟁이 할머니가 신이나서

"거 있잖어 ! 그년도 개년에 있는거, 디질년들 말이쎄."


*미국 디즈니랜드 / 그랜드 캐년*



노인과 보청기

한 늙은 노인이 몇년간 귀가 안들려 고생 하다가 의사를 찾았다.
의사는 귀 속에 쏙 들어가는 신형 보청기를 주며

사용해보고 한달 후 다시 찾아오시라고 했다.

한달이 지나고 노인이 의사를 찾아왔다.

"어떠세요?" "아주 잘 들립니다."

"축하합니다. 가족 분들도 좋아하시죠?"

"우리 자식들에겐 이야기 안했지요.
여기 저기 왔다 갔다 하며 그냥 대화 내용을 듣고 있어요.
그리고 그동안 유언장을 세번 고쳤다우..."


 


출처 : 에스더와 별 의. 스위시 맥스 공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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