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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경계해야 할 영적인 게으름과 무관심

에스더(은) 2018. 3. 5. 06:18

경계해야 할 영적인 게으름과 무관심                  


 

글쓴이/봉민근


어머니는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살아 생전 T.V를 잘 보셨다.

현대 시사적인 것이나 뉴스의 정보를 젊은 자녀들 보다 잘 알고 계셨고 각 방송에서 하는 연속극

시간들을 꿰뚫고 계셨다.


그러셨던 어머니가 언젠가 부터는   T.V에 관심도 없고 재미 있어 하던 연속극도 보지를 않으셨다.

후에 알게 된 사실 이지만 지병으로 인하여 모든게 귀찮아 지셨던 것이였다.

그 후로 어머니는 관심을 가지셨던 모든 일에서도 무관심 하게 되었다.


신앙생활도 마찬 가지인것 같다.

신앙에 병이 들면  교회나 기도 생활에서 점점 무관심과 거리감을 두게 된다.

신앙에 무기력증은 무든게 귀찮아 지고 게을러 져서 아무것도 하기가 싫어지는 일들이 날로 더해 간다.


성령 충만할 때에는 누구보다 더 열심히 앞장서서 하던 일이 언젠가 부터는 관심에서 멀어지고

자기 편한대로 살아가는 사람으로 변하게 된다.


인간 관계나 신앙에 있어서 무관심은 관계를 멀리 하게 할 뿐 아니라 상대방에게 소외감을 느끼게 하는

아주 좋지 않은 습관일 뿐더러 오래 지속되게 되면 복구 불능의 상태에서 관계가 끊어지게 되어 있다.


무관심은 상대에게 주는 형벌과도 같아서 무관심한 본인은 모르지만 상대에게는 큰 상처를 가져다 줄수가 있다.

만약에 하나님께서 우리의 모든 일에 대해서 무관심 하시다면 신앙인으로서 그 처럼 허탈한 일은 없을 것이다.


자녀에게 무관심 하다면   그 자녀는 정상적이고 옳바르게 성장 할 수가 없을 것이다.

무기력증으로 모든 것이 귀찮아 질때에 우리는 신속히 그것을 진단하고 치료를 받아야 한다.

 사단은 우리를 한없이 나태하게 만들며 게으로게 만들고 하나님에 대해서 무관심 하도록 유도를 한다.


무관심은 보이지 않는 영적인 큰 질병이다.

자신도 모르게 영적으로 메말라 가게 하며 서서히 죽음으로 유도하는 무서운 질병이다.

살아있는 물고기는 힘차게 물줄기를 헤쳐 나가며  전진한다.

그렇지만 죽어가는 물고기는 행동이 둔하고 그 자리에서만 맴도는 현상을 보인다.

죽음이 멀지 않았다는 증거다.


우리의 신앙생활이 이렇다면 되겠는가?

모든게 귀찮고 하기 싫으며 무관심의 농도가 짙다면 지금의 자리를 박차고 나와 열심의 자리에 합류해야 한다.

열심히 하다 보면 영적인 근육이 키워지며 신앙 생활이 건강 모드로  전환이 될 것이다.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는 자만이 살아있는 신앙이다.

자료/ⓒ창골산 봉서방


출처 : 에스더와 별 의. 스위시 맥스 공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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