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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깊이 있는 예배자

에스더(은) 2018. 7. 3. 16:59

깊이 있는 예배자                    


 글쓴이/봉민근


주일이다.

매주 맞이하는 주일에 습관처럼 교회에 간다.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기 위해서이다.

모두들 그렇게 말한다.

예배를 통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해서 교회에 간다고...

어떤 때는 설교에 은혜를 받고 기쁜 마음으로 돌아 오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에 예배를 잘못드린 기분이 나기도 한다.


예배의 의미는 많이 들어서 모든 성도들이 너무나 잘 알고 있다.

하지만 내가 드린 예배가 하나님께 영광이 되었는지에 대해서는

많은 사람들이 회의감을 느낄수 밖에 없는 것이 우리의 온전치 못한 예배에 있다고 본다.


교회는 예배를 통하여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서 가는 것이다.

말씀과 기도와 찬양을 통하여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다.


말씀은 하나님을 알수 있는 신앙의 핵심중에 핵심이다.

말씀이 없었다면 하나님을 알수도 없고 깨닫지도 못한다.


기도를 통해 하나님과 대화 할수 있고 내 마음을 보여 드릴수 있다.

하나님은 기도를 통해서 당신을 보여 주신다.


하나님은 찬양중에 거하셔서 우리의 예배를 받으신다.

그러므로 말씀과 기도와 찬양은 하나님을 경배하는 소중한 통로라 할수가 있다.

나에게 예배의 3요소를 들라고 한다면  이 세가지를 말하고 싶다.

 

하나님을 만나지 못하고서 드리는 예배는 우상에게 예배하는 것과 같다.


강인한 내 의지로 예배를 드린다 할지라도 이것들이 빠지면 순리가 아니다.

예배는 이 세가지가 물흐르듯 흘러 내 가슴을 적셔야 진정한 예배가 될수 있다.


그러므로 예배는 나혼자 드리는 것이 아니다.

성 삼위 하나님과 함께 드리는 것이 예배다.


습관처럼 타성에 빠져 예배를 드리는 것은 오히려 독이 될수 있다.

가인이 예배를 드리고도 타락하고 저주스러운 삶을 살았듯이

무조건 예배를 드린다고 모두가 예배는 아니다.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온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드려야 한다.


오늘 나의 예배를 점검해 보자.

진액을 빼어 하나님께 드린 예배였는가? 

그런 다음에 세상에 나가서 삶으로 예배자의 참 모습을 보여 주어야 한다.

그럴 때에 하나님께 영광이 되고 세상 사람들 앞에서 하나님이의 이름이 높임을 받을수 가 있다.


하나님을 욕되게 하고 교회가 욕을 먹는 것은 이러한 예배가 잘못되었기 때문이다.

나는 겸손하다 생각하는 것이 교만이고 나는 예배를 옳바르게 드렸다고 착각  하는 것이 자만이다.


아무리 강한 믿음이 있을지라도  강인한 철이 고여 있는 물에 녹슬듯

현재에 안주 한다면 녹슨 믿음이 될수 밖에 없다.


예배를 점검하자.

오늘 나는 어떤 예배자인가를 깊이 생각하자. 

그리고  깊이 있는 예배자가 되자자료/ⓒ창골산 봉서방

 

   


      

 

 




출처 : 에스더와 별 의. 스위시 맥스 공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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