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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인생은 꽃 피우고 향기를 발하기 위해 존재하는 것

에스더(은) 2018. 8. 15. 08:16

인생은 꽃 피우고 향기를 발하기 위해 존재하는 것  

 


 

글쓴이/봉민근


우리집 거실에는 행운목 두그루가 있다.

금년에는 꽃이 피어 저녁이 되면 그 향기가 온 집안을 뒤 덮는다.

아내와 딸 아이 그리고 나도 그것을 보며 너무 좋아하고 행복해 했다.


향나무는 죽어서 시궁창 에서도 그 향기를 발한다고 한다.

거실에 있는 다른 꽃들도 활짝 피어 시기하듯 자신을 뽐내며 각자의 독특한 향과 멋을

한 껏 뿜어 댄다.


향기는 꽃이 되었던 나무가 되었던 절정기에 각자의 꽃을 피우고 나름대로 향기를 뿜어

자신의 존재를 알린다.


인간도 마찬가지다.

꽃처럼 아름다운 시절이 있다.

젊어서 아름다움이 있는가 하면 늙어서도 그 향기를 뿜어대는 사람이 있다.


그러나 부패한 것은 썩은 냄새를 피우며 사람들의 눈을 찌푸리게 하고 그를  피하게 만든다.

사람이든 만물이든 마찬가지다.


예수그리스도의 삶은 수천년 수 많은 사람들에게 예수향기 날리며

벌이 꽃을 찾듯 모든 사람들을 자신을 사모하도록 불러 드렸다.


인생에 아름다운 꽃을 피우며 향기를 발하는 자들에게는 사람들이 몰려 든다. 

짐승도 자신을 사랑하는 자를 알아 보고 따르게 마련이다.


세상에 죽어가는 저 수많은 자들에게 복음을 전하며 가난한 자들과 함께 하였던

수많은 믿음의 사람들은 자신을 불 살라 시궁창 같은 불모지 에서 예수향기를 날리며

자신의 사명을 감당 했다.


인생은 반드시 꽃 피우듯 인생의 날개를 활짝 펼칠 수 있어야  삶에 의미를 다하게 되는 것이다.

나의 향기를 따라 수많은 사람들이 따르는 존재가 되는 것이 인생의 성공이다.


돈 많고 권세 많아도 마음으로 부터 존경 받는 그러한 향기가 없다면

그의 인생은 실패한 것이다.


세상에 자신을 필요로 하는 존재로 남을 때에 그는 사명자의 길을 옳바르게 살아온 것이다. 


내 몸에서 어떤 향기를 뿜어 대며 살 것인가?

세상에 썩어가는 더럽고 추잡한 냄새인가 아니면 백합 처럼 향기 날리며 세상을 향기롭게 하는 존재로

세상 속에 작은 예수로 살 것인가?


인생은 꽃 피우고 향기를 발하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다.

자료/ⓒ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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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에스더와 별 의. 스위시 맥스 공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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