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 얘기 하나
어느 산에 스님 한 분이 살았다. 그 스님의 말문을 막히게 한 사람이 없었다고 한다. 손에 작은 새 한 마리를 쥐고 스님에게 가서 물었다. 스님이 웃으면서 말씀하셨다. 내 입에 달린 것이 아니란다.”
꼬마는 새를 날려보내며 말했다. 그러나 매일 열심히 공부하고 생각하다 보니
지혜가 생기기 시작하더구나. 너는 나보다 더 지혜로운 사람이 될 것 같구나.” 그러나 아이는 슬픈 기색을 보이며 말했다. “어제 어머니께서 점을 보셨는데 제 운명은 엉망이라고 했다는군요.”
아이의 손을 당겨 잡았다. 바로 네 운명은 네 손 안에 있는 것이지, 그러니 다른 사람으로 인해 네 운명을 포기하지 말거라!” - 지혜의 글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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