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스위시 꾸미기

호수.용봉산.돌작품.눈속에 핀꽃.예쁜 새.이미지 동영상.

에스더(은) 2020. 2. 18. 05:48


시 / 마음의 수놓고

깊어만 가는 가을 속 아름답게 수놓고

노오랑 은행잎 따서 마음 속 수놓고
빨간 단풍잎 따서 마음 속 수놓고

아름다운 인생으로물들여

마음 속 가득 예쁜 수 채워서
이세상 다 할 때까지 아름답게 수로 남아야지.


시인 / 최옥자 ( 산수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