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속에 진짜 주인
글쓴이/봉민근 깊이 묵상하면 누구나 나를 날마다 고치시는 하나님을 깨닫게 된다. 하나님은 고쳐지지 않는 나의 자아 속에 있는 잘못들을 세밀하게 진단 하시고 처방 하시며 치료 하신다. 교회에서 말씀을 듣고 성경을 읽고 기도 할 때만 나의 영적인 것을 치료 하시는 것이 아니다. 내가 깨닫지도 생각지도 못했던 일들을 통해서 하나님은 나의 영적인 것들을 수술해 가신다. 나의 자아가 죽어야 한다. 내가 살아 있으면 주님은 내 안에서 아무것도 하실수가 없다. 하나님이 아닌 다른 주인이 내 안에 있기 때문이다. 신앙생활은 열심히 하기만 하면 되는 것이 아니다. 열심은 귀한 것이지만 내 안에서 주님이 일 하시게 해야 한다. 주님은 나를 직접 통치 하시길 원하신다. 자신이 하려고 하면 문제가 생긴다. 교회 안에서도 늘 열심있는 성도가 문제를 일으킨다. 자신이 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나의 자아를 십자가에 못 박지 못해서 자신의 신념을 믿음으로 착각하고 열심을 내기 때문이다. 주님의 요구는 내가 죽는 것이다. 십자가에 나를 못박으라고 날마다 문제를 일으켜서라도 나를 깨닫게 하신다. 믿는다고 하면서도 성도들은 늘 거짓 말을 잘 한다. 주님이 주인이라고 하면서 주여를 부르지만 언제나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기 때문이다. 주인의 말을 듣지 않으면서 주님이라고 부르는 것이 참된 종의 모습은 아닐 것이다. 진정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셨다면 예수님이 하라고 하는 것 다 할수 있어야 한다. 예수님이 내 놓으라 하는 것 다 내놓을 수 있어야 하고 내려 놓으라는 것을 모두 내려 놓을수 있어야 한다. 내 속에 진짜 주인이 '나'이기 때문에 내 맘대로 하는 것이다. 주님을 주인님이 아닌 손님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내가 걱정하고 염려하며 내가 모든것을 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내가 주인이면 주님은 주인이 아니시다. 그러므로 나의 자아가 진짜로 죽어야 한다. 죽은 자는 말이 없다. 죽은 자가 혈기를 내고 거짓말하며 사람들과 다투며 자기 주장을 할수가 없다. 아직 내가 살았기 때문에 미워하고 시기하며 주인 행세를 하는 것이다. 오늘도 수많은 문제를 통해서 내가 죽어 지기를 훈련 시키시는 하나님을 바라본다., 지금까지 나는 예수님이 진정한 주인이 아니였음을 고백하며 이 시간 회개 한다.☆자료/ⓒ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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