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믿음의 우선은 회개가 먼저다
믿음의 우선은 회개가 먼저다
글쓴이/봉민근 사극을 보면 왕 앞에서 신하들이 잘못 한 일에 대하여 "전하 신을 죽여 주옵서서, 벌하여 주옵소서" 하는 대사를 종종 듣게 된다. 잘못을 시인하고 용서 받기 보다는 죄에 대한 댓가를 청하는 내용이다. 오늘날 교회에서 회개를 주제로한 설교를 듣기가 쉽지 않다. 그 옛날 목사님들이 강단에서 외치던 청천벽력(靑天霹靂) 같은 회개의 복음이 많이 약해져 있다. 설교 뿐인가? 우리의 기도속에도 회개의 기도는 점차 사라지는 양상이다. 복음의 시작은 회개에서 비롯 되었다. 세례요한도 예수님도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와 왔고 외치 셨다. 사도들도 각각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고 설파 하였다. 회개는 기독교의 핵심 주제요 복음의 기초가 된다. 회개없는 교회와 회개없는 용서는 상상 할수가 없다. 예수님은 의인을 부르러 오시지 않았다. 오히려 죄인을 부르러 오셨다. 그러나 오늘날 교회에는 회개하는 참된 죄인이 드물다. 믿지 않는 세상 사람들이 죄인인것 같고 교회 다니는 사람들은 깨끗한 의인으로 착각하며 신앙 생활 하는이가 적지 않다. 그러나 교회에도 세상속에도 의인은 없다. 단 한명의 의인도 없다. 의인인양 양에 탈을 쓰고 변장한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을 뿐이다. 회개하지 않아 찌든 우리의 모습속에서 예수 믿으니 용서 받았고 천국이 예약 되었다고 착각하며 살고 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회개 없는 용서는 있을 수 없고 회개 없는 천국은 감히 꿈도 꾸지 말아야 한다. 믿음의 전제는 반드시 회개가 우선이다.(행3:19) 회개 없는 믿음은 절대 믿음이 아니다. 교회다니는 사람이 왜 저래? 그런 비아냥은 당연한 것이다. 그들 모두가 하나님 앞에서 죄인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회개하여 예수님을 믿고 거듭난 사람은 절대로 그런 소리를 들어서는 안된다. 예수 믿는다는것이 무엇인가 회개하고 새사람이 되어 죄와는 상관이 없는 사람이 되었다는 뜻이다. 하나님의뜻은 이것이니 너희의 거룩함이라(살전4:3)☆자료/ⓒ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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