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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교회는 잘해도 욕을 얻어 먹게 되어 있다

에스더(은) 2018. 9. 4. 08:52

교회는 잘해도 욕을 얻어 먹게 되어 있다.                   


 


 

글쓴이/봉민근


오늘날 교회는 세상의 지탄에 대상이 되었다.

그러나 교회가 세상으로 부터 욕을 먹는 것은 현재만의 일이 아니다.

초대 교회때부터 지금까지 교회가 욕을 먹고 박해를 당하지 않았던 때는 없었다.


초대교회 성도들은 세상 사람들의 칭찬에도 불구 하고

박해하고 욕하는 무리는 여전히 있었다.

그렇다고 해서 작금의 한국교회가 잘 했다는 것은 아니다.

잘못도 많고 실수도 많고 욕먹을 일도 많이 하며 죄성을 세상에 드러 내기도 했음을 인정 한다.

우리 모두 반성하고 회개 해야할 뼈아픈 부분이 너무나 많다.


그러나 교회는 잘 해도 욕을 당하는게 정상적이다.

예수님을 미워 하는 사단이 그를 따르는 무리를 핍박하는 것은 조금도 이상할 것이 없다.

그리스도인이 바르게 살아도 욕을 당한다면 기뻐 해야 할 것이다.

하늘에서 그 상급이 크기 때문이다.


주를 위해 받는 핍박과 능욕을 영광으로 생각했던 수많은 경건한 그리스도인들은

주를 위해 살되 방관자처럼 살지 않았다.


비진리와 불의에 대해서는 우는 사자처럼 담대히 그들과 맞서서 싸웠으며

정의와 진리를 위해서는 목숨을 초개와 같이 버리면서도 자신의 신앙과 신념을 맞바꾸지 않;았다.


믿지 않겠다고 거짓으로 말 한마디만 하면 생명을 구할수 있었음에도 그들과 타협하지 않았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너무나 나약하다.

타협하기를 좋아하고 자기 합리화에 능숙하다.

뱀이 하와를 유혹하던 때를 방불케 한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구경꾼이요 방관자 처럼 신앙 생활 하기에 너무나 익숙해져 있다.

예배시간도 관람자 처럼 예배하고 전도하는 일에도 구경꾼에 지나지 않은 자가 많다.

내가 아닌 00집사가 하겠지 하는 식이다.


하나님의 일에도 구경꾼이다.

"믿음 좋은 아무게 권사나 장로가 할꺼야"

"장로가 되어서 그렇게도 안해서야 되겠나"  


뒷짐지고 판단이나 하는 우리의 모습속에서 슬픔을 느낀다.

기독교는 잘 해도 욕을 먹는다.

그러나 알고도 행치 않으면 하나님의 준엄한 심판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우리가 잘못해서 세상으로부터 욕먹는 것은 마땅하다.

그렇지만 잘하고도 욕먹는다 하더라도 주님 앞에 아름다운 것이다.

그것이 주님 가신 길이요 진리의 길이라면 주저함이 없이 그 길을 달려 가야 한다.


그러나 더 이상 구경꾼이요 방관자가 되어서는 안된다.

우리는 하나님 나라의 빛이다.

세상에 그리스도의 빛을 비추어줄 의무와 책임이 우리에게 있다.

이것이 우리의 사명이요 살아갈 길이요 목표다.


빛을 비추므로 그리스도가 보이게 해야 한다.

우리가 어둠에 거하면 세상은 주님을 보지 못한다.


우리는 잘해도 세상은 욕할 것이다.

그것을 마땅하고 당연한 일로 생각하고 신앙 생활하면 절망이나 실망이란 단어는

우리에게서 멀어질 것이다.


오직 우리의 푯대되신 주님만 바라보고 믿음에 굳게 서서 앞으로 나가자.☆자료/ⓒ창골산 봉서방

 

   


~구미로교회이병도 목사님 보내 주신 글~


샬롬!
'간디'는
문명의 진정한 의미는  욕망을 늘리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신중하면서도 자발적인 방식으로 욕구를 줄여 나가는 데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주에는 전국적으로 많은 비 피해가 있었습니다. 나와 나의 가정의 즐거움 보다는,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돕는 한 주간이 된다면 아름다운 사회가 될것같습니다.

늘 행복 하시고, 복된 주일 되시기를 빕니다.



    우리 남편은 안팎의 일을 확실히 구분했습니다. 바깥일은 남자, 집안일은 여자 몫이라는 식이었습니다.

제가 야근 때문에 늦으면 굶고 기다렸습니다. “라면이라도 끓여 먹으면 어디가 덧나요?”하고 핀잔하면, 화를 내면서 방으로 들어가 버렸습니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남편이 변했습니다. 부엌에는 얼씬도 않던 그가 요리를 했습니다.

하루는, 제가 좋아하는 부대찌개를 만들었습니다. 성의가 가상해서 맛을 보았는데, 기가 막히게 맛있었습니다.

“맛있다.”를 연발하면서 먹어치우자, 남편은 흐뭇해했습니다.

제 생일에는 자신이 만들 줄 아는 요리를 총동원해서 밥상을 차려주었습니다.


깊었던 감정의 골에 훈훈한 기운이 감돌았습니다.

곰곰 생각해보면, 남편은 원래 따뜻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집안일에 소극적인’ 남편의 부정적인 면만 봤던 것입니다.

지난주에는, 남편이 시어머니와 장을 담갔습니다.


된장, 고추장 담그는 법을 온전히 전수받겠다는 겁니다. “왜 이러지?”하고 물으면, 그는 그저 웃기만 합니다. 50대 중반, 뒤늦게 찾아온 여유로움에, 저의 얼굴은 복사꽃처럼 화사하게 물들었습니다.(출처: 좋은생각)


    남자는 대개, 늦게 철 듭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남자들은 아주 단순해서 조금만 칭찬해줘도 엄청 좋아합니다. 아무튼, 남편(아내)을 왕(왕비)처럼 여기고 존중하면, 그 자신은 왕비(왕)가 되는 겁니다.

    [옛날, 하나님을 믿고 자기 남편에게 순종한 거룩한 여자들도 이처럼 고상한 아름다움을 몸에 지니고 있었습니다(벧전3:5)]
[가난을 이겨 낼  줄도, 부유함을 누릴 줄도 압니다.  배부를  때나 배고플  때, 넉넉한  때나 궁핍할  때,  어떤  형편에서도 기뻐하고  즐거워합니다(빌4:12)]



      

  


 

 

 

 


 



출처 : 에스더와 별 의. 스위시 맥스 공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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