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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는 능력의 한계

에스더(은) 2019. 8. 7. 07:57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는 능력의 한계                  

 


 

글쓴이/봉민근



주님은 왜 하필 십자가에서 죽으셔야 했는가?

사람을 십자가에 못박을 생각을 하는 발상 자체가 사악하기 이를 때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사악한 나를 사랑 하신다.

내가 아직 죄인이였을 때에도 주님은 이미 나를 사랑하고 계셨다.


주님 말고 그 누구에게 이런 사랑을 받고 살아 왔었는지!

세상의 사랑은 이기적인 사랑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말로는 영원토록 사랑한다 하지만  주님의 그런 사랑을 하기에
인간은 한계를 느낀다.


자신에게 만족하지 못하면 언제든지 차 버릴 준비가 되어 있는 것이 인간이다.

인간에게 죄가 들어오므로 선을 잃어 버렸으며 악한자는 더욱 악을 행하기에 용감해 졌다.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가 말하는 이론이나 교리에 사로잡히지 않는다.

성경은 완전하나 하나님의 사랑을 성경으로 다 표현 할수는 없었을 것이다.


인간의 사랑은 하나님의 사랑에 겉 핧기에도 부족한 사랑이다.

원수를 용서한다고 하나 조건이 맞지 않을 때에는 언제든지 다시 미워할 수밖에 없는 것이

인간의 사랑이요 한계다.


원수를 사랑하기는 커녕 용서하는 것도 어렵다.


나는 때로 사랑없는 나를 보면서 내가 진정 예수 믿는 사람이 맞는지 의문이 갈 때가 많다.

흉내는 낼지 몰라도 인간은 하나님이 말씀하신 사랑을 하기엔 턱없이 부족한 존재다.


사랑하고 용서하는 것은 하나님과의 막힌 장애물을 제거하는 것이라고 했지만

넘지 못할 산과 같다는 생각이 든다.



무릇 성도는 남을 위해 기도가 자동으로 나오고

사랑이 향기처럼 스스로 흘러 나와야 정상인데 어찌된 인간인

나 자신 고삐풀린 소와 같이 제어가 되지를 않는다.


성령의 도우심 없이는 도저히 사랑도 기도도 신앙생활도 할수 없는 존재란것을 깨닫는다.


그러나 희망이 있다.

인간의 한계점에 주님이 계시기 때문이다. ☆자료/ⓒ창골산 봉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