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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변호사 이야기

에스더(은) 2019. 9. 19. 06:50

 


 

어느 변호사 이야기

 

어느 정육점 주인이

어느 변호사 사무실 문을 열고 들어가서,

 

주인 : 만약 개가 우리 정육점에서 고기를 물고 갔다면

그 개의 주인이 그것을 변상해 줄 의무가 있나요?

변호사 : 그럼요.   물어줘야죠.

 

주인 : 알겠습니다.


댁의 개가 지금 막

저희 정육점에서 고기를 한 덩어리 물고 갔는데요.

값으로 따지면 5불어치가 됩니다.

 

변호사 : 그렇습니까? 

그럼 25불만 내고 가시면 됩니다.

 

주인 : 아, 아니 25불을 내라니요?

 

변호가 : 지금 저에게 상담한 비용 30 불에서

개가 물어 간

고기값을 제해 드린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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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 : 뒤를 향하여 한숨을 쉬며 하는말,

"변호사의 주머니에서

돈을 꺼낼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네"

그렇게 말하며 걸어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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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옮겨온  유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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