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 생활의 피료한 자료 방 -2

백부장의 첫 단추 (권태일 목사님 )

에스더(은) 2020. 4. 2. 05:50


 백부장의 첫 단추


오늘은 ‘백부장의 첫 단추’라는 내용으로
은혜의 시간이 되겠습니다.


마태복음 8장 5절 말씀에
“예수께서 가버나움에 들어가시니 한 백부장이 나아와
간구하였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여기에 백부장은 군대에서 백 명을 거느리고 있는
중대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군인이라면
혈기가 왕성한자라고 할 수 있는데
참 하나님의 축복으로 믿음을 가진 백부장이었습니다.


예수님을 구세주로 알았을 뿐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을 절대적으로 행할 분으로
믿는 그 믿음이 성경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말씀에서 두 단락의 말씀이 눈길을 끕니다.
하나는 ‘예수님께 나아왔다’는 말씀과 또 한 구절은
‘간구하였다’는 구절입니다.


응답의 요소를 정확히 사용한 백부장을 봅니다.
은혜를 받으려면 응답을 받으려면 반드시 예수님께
나아와야 합니다.


예수님께 나아오지 않고 자기 생각을 믿고 교회에
나오지 않고 하나님을 믿는 다는 생각은 이미 반쪽 믿음일
수밖에 없습니다. 결코 성도들이 그렇게도 원하는
온전한 믿음의 은혜를 누릴 수 없습니다.


또 백부장은 ‘간구하였다’고 합니다.
기도 중에서 최상극의 카타르시스를 이끄는 응답의
기도가 바로 ‘간구’입니다.


그렇습니다. 간구는 자신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는 기도입니다. “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고 말씀을 하십니다.


바로 백부장은 응답의 기초를 잘 알고 있었습니다.


할렐루야!


마태복음 9장 28절
28 예수께서 집에 들어가시매 맹인들이 그에게 나아오거늘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능히 이 일 할 줄을 믿느냐
대답하되 주여 그러하오이다 하니


요한복음 1장 29절
29 이튿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이르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히브리서 7장 25절
25 그러므로 자기를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을
온전히 구원하실 수 있으니 이는 그가 항상 살아 계셔서
그들을 위하여 간구하심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