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인 (권태일 목사님 )

 증인

오늘은 ‘증인’이라는 내용으로
은혜의 시간이 되겠습니다.

사도행전 26장 16절 말씀에
“일어나 너의 발로 서라 내가 네게
나타난 것은 곧 네가 나를 본 일과
장차 내가 네게 나타날 일에
너로 종과 증인을 삼으려 함이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바울은 대중들 앞에 설 때마다,
자신이 그렇게도 핍박하던 예수님을
만난 사실과, 보지 못한 눈이
떠지게 된 것, 그리고 자신이 체험한
신유의 은사와 각종 이적과 기적을
간증합니다.

그 때 마다 사람들은 주님의 품으로
돌아오기도 하지만, 예수 믿는 자들을
핍박하던 유대인들과 바리새인들은
사도바울의 행동이 ‘눈엣가시’였습니다.

하지만, 바울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예수님으로부터 부여받은 종으로서,
‘증인의 역할’에 남은 생애 전부를
걸었습니다. 철저히 예수님의 종으로
살았습니다.

그리고 그 예수를 증언하는데
생명을 바쳤습니다.

근래에 사람들은 왜 이렇게
정신없이 살아갈까요? 어떤 사람은
일분일초를 아깝다고 생각하며, 활용하고
선용하여 플러스알파로 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어떤 사람은 쓰레기 치우듯
시간을 마구 써버립니다.

저는 이 바울을 볼 때 삶 속에,
생활 속에 인생을 가장 효과적으로
가장 값지게 산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도 남은 생애 동안에 이처럼
단 한 번의 인생을 바울처럼 헛되이
보내지 않는 값지게 진주처럼 보내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할렐루야!

누가복음 24장 48절
48 너희는 이 모든 일의 증인이라

사도행전 22장 15절
15 네가 그를 위하여 모든 사람 앞에서 네가 보고 들은 것에 증인이 되리라

잠언 14장 25절
25 진실한 증인은 사람의 생명을 구원하여도 거짓말을 뱉는 사람은 속이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