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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예배가 되는 세상

에스더(은) 2016. 11. 7. 07:43

삶이 예배가 되는 세상                   


 

글쓴이/봉민근


 신앙생활 중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신앙과 삶이 일치되는 것이다.

삶과 행함이 일치되지 못하고 사는 사람들로 인해 세상은 교회를 욕하고 하나님을 욕한다.

사람들은 하나님을 보기전에 먼저 사람을 본다.


전도가 잘 되지 않는 이유가 교회는 열심히 다니며 말은 잘하는데 빛 된 삶이 없다는 것이다.

이것이 세상 사람들이 교회를 보며 평가하는 관점이다.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은 교회요,하나님의 이미지가 된다.


그러나 하나님 보시기에 더 가증한 것은

행함도 좋고 사람들 보기에 잘 믿는것 같으나 마음 중심은 그렇지 않은데 있다.

예수님 앞에서 제자들은 저 마다 잘 보이려고 행동하며

열심을 품고 섬기는 듯 했으나 가롯유다 같은 사람도 있었다.


《보물섬》으로 잘 알려져 있는 작가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대표작 『지킬 박사와 하이드』에

나오는 지킬박사와 같이 밤과 낮이 다르며 속과 겉이 다른 성도들이 교회안에 너무나 많다.

이들의 이중성은 하나님을 노엽게 하며 하나님으로 부터 책망 받을 수 밖에 없다.


하나님 앞에 정직하지 못하고 순간을 모면하려는 꼼수는 하나님께는 절대 통하지 않는다.


하나님은 중심을 보시는 분이시다(삼상16:7)


사람들 앞에서 행동은 바른것 같지만 중심에는 악독이 가득하고 거짓으로 회칠한 무덤처럼

이중적이며 외식으로 사는 사람들은 언젠가는 자신의 정체가 들어나게 되어 있다.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것 중에 하나는 교회에 나가서 예배 하는것 만이 예배로 착각하고 있다는 것이다.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은 우리의 삶 전체가 하나님 앞에서 드려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다시말해 하나님 앞에서 사는 삶 자체가 하나님께 나가는 것이요

올바른 삶을 통하여 하나님께 영광 돌려드리는 것이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못하는 예배가 무슨 예배란 말인가?

삶의 예배란 바로 하나님께 영광 돌려 드리는 것이다.


삶이 예배가 되는 생활이야 말로 신앙인으로서 추구 해야 할 가장 우선 순위인 것이다. 

삶이 예배가 되는 세상이 될 때 비로서 하나님과 세상 사람들로 부터 인정 받는 교회가 될 수 있고

비로서 하나님께는 영광이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성도는 삶 자체가 언제나 예배가 되어야 한다.

오늘도 하나님 앞에서 산다는 의식적인 삶은 중심에 가득찬 본성으로부터  언제나 체질화 되고

습관이 되어 물리적인 변화가 아니라 완전한 화학적 변화로 승화 되어야 할 것이다.자료/ⓒ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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