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언제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을까?
글쓴이/봉민근 예수님을 믿는다고는 하나 아직 그리스도인으로 온전히 살지 못할 때면 나는 한없이 슬퍼진다. 그런 생각을 해 본다. 베드로는 언제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되었을까? 주님이 안드레와 함께 바닷가에서 부르시던 날일까? 아니면 "주는 그리스도시요 하나님의 아들 입니다"라고 고백하던 날? 그것도 아니면 주님을 부인하고 닭 울음 소리에 통곡하던 날? 그렇지 않으면 주님의 무릎에 누워 "네가 날 사랑아느냐" 물으시던 그날? "주여, 어디로 가시나이까?(Quo Vadis Domine?)"라고 주님께 묻던 그날 일까? 일찌기 주님을 만났지만 주님의 뜻대로 살지 못 할 때 우리는 믿음 없음을 통탄해 하시는 주님을 바라 보아야 한다. 바울은 다메섹 도상에서 주님을 만나고 온전히 변화한 삶을 살았는데 어느 때에는 신앙생활이 족쇄처럼 느껴질 때에 아직 나는 멀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우리 가족은 암으로 투병중에 침해로 인하여 고통 하시는 어머니를 모시면서 힘들지만 최선을 다하는 아내의 헌신을 통하여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 어머니 섬김을 통하여 힘든 십자가 속에서 훈련 시키시는 하나님이 우리를 그리스도인으로 만들어 가고 계시구나 깨닫게 된다. 예수님을 안다고 다 그리스도인이 아니다. 그리스도인은 자신의 헌신을 통하여 세상 사람들이 인정 할 때에 붙여준 이름이다. 나는 언제 그리스도인으로 성화된 삶을 살수 있을까?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인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의 발자취를 따르는 일에 주저 하지 않는다. 주님과 우리를 멀어지게 하는 것들은 죄악 속에서 주님을 따르지 않는 길로 갈 때에 일어나는 일어나는 현상들이다. 나에게 주님과 멀어지게 하는것들은 무엇일까? 죄 교만 자만심 하나님보다 더 관심이 있어 몰두하는 모든것 남을 미워하는것 사랑하지 못 하는것 기도하지 않는것 예배하지 않는것 복음을 전하지 않는것 하나님의 뜻이 아닌 내 뜻과 의지대로 사는것 불경건한 입술 세상 쾌락 등등 하루 종일 써도 부족 할 것이다. 그리스도인의 목적은 잃어버린 하나님을 찾아 무릎 꿇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통치 아래 살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사람들이다. 세상을 바라보던 시선이 주님을 향하여 방향 전환 하는 것이 그리스도인이다. 아! 그러나 나의 못난 자아는 삶의 예배자로 살기 보다는 예배의 연출자요 신앙생활의 연출자로 살고 있지 않은가? "못난 나여!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참된 그리스도인이 되어 살거라" 진정한 그리스도인으로 낙인 찍히고 싶다. 진짜 예수쟁이라는 세상 사람들의 비아냥 속에 기뻐 할수 있는 믿음의 사람이 되고 싶다. 내가 그리스도인이 되어 갈 때 천국은 내 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온다. 내가 그리스도인이 되어 갈 때에 주님은 내 곁에서 나와 하나가 되어 주신다. ☆자료/ⓒ창골산 봉서방
|
|
'신앙 생활의 피료한 자료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영생을 주시는 예수님 (0) | 2018.01.10 |
---|---|
[스크랩] 창조주를 몰라 보는 배은 망덕함 (0) | 2018.01.08 |
[스크랩] 100명 중 1명은 성경을 읽고, 나머지 99명은 그리스도인을 읽는다 (0) | 2018.01.04 |
[스크랩] 새해에는 기도히게 하소서. (0) | 2018.01.03 |
[스크랩] 진짜 예수를 믿어야 합니다! (0) | 2018.01.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