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스크랩] 12명의 국회의원

에스더(은) 2018. 3. 19. 08:43

ㆍ어느 날 꽃장수가 이발소에 왔어요. 이발을 하고는 얼마냐고 물었지요.

이발사는 이번 주는 마을을 위해 자선봉사를 하고 있어 돈을 안 받겠다고 했지요.

꽃장수는 즐거운 맘으로 이발소를 떠났어요.

다음 날 아침 이발사가 출근하니 꽃다발과 감사 카드가 꽂혀 있었지요.

다음 날에는 경찰관이 왔어요. 이발사는 또 이번 주는 마을을 위해 자선봉사를 하고 있어 돈을 안 받겠다고 했지요.

경찰관은 즐거운 맘으로 이발소를 떠났어요.

다음 날 아침 이발사가 출근하니 도너츠 한 판과 감사 카드가 꽂혀 있었지요.

다음 날에는 국회의원이 왔지요. 이발사는 또 이번 주는 마을을 위해 자선봉사를 하고 있어 돈을 안 받겠다고 했지요.

국회의원은 즐거운 맘으로 이발소를 떠났어요.

다음 날 아침 이발사가 출근하니 12명의 국회의원이 공짜 이발을 하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지 않았겠어요?ㅎㅎ

시민들과 정치인들의 근본적인 차이를 보여 주는 것 같지 않나요?

이래서 정치인과 기저귀는 자주 바꿔 줄 필요가 있쥬.

만일 이 메시지를 다른 분에게 전달하지 않는다면 당신은 유머 감각이 없는 분^^ 에~고 즐겁게 사십시데이.

출처 : 에스더와 별 의. 스위시 맥스 공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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