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 짓기에 용감한 자
글쓴이/봉민근 하나님을 믿으면서 말씀대로 살지 못해서 내가 원하지 않는 죄 가운데 거할 때에 가슴이 찢어지는 아픔을 느낀적이 언제였는지 기억이 나지를 않는다. 죄에 대하여 관대한 나의 모습 속에서 주님의 슬퍼 하심을 언제 느껴 보았는지 영혼의 마비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죄 짓기에 용감한 나의 모습이 어처구니 없다는 말 밖에 나오지를 않는다. 나는 왜 영적인 것에 이렇듯 무감각한 것일까? 사람들 앞에서 나는 잘 믿는 척 하기에 달인이 되어 간다. 사람들은 나를 몰라도 너무나 모른다. 내가 얼마나 허술하고 죄 투성이인지를 .... 말로는 그럴듯하게 포장을 잘하는 거짓으로 뒤 덮인 나를 본다. 이러고도 주님 앞에 서는 날 고개를 들수 있을까! 아찔 하다는 생각 뿐이다. 하나님은 나를 알고 계신다.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아신다. 죄를 끊어 내려는 노력은 커녕 그런 생각 조차도 잊고 살때가 많다. 악은 어떤 모양이라도 버리라(살전 5:22)하셨는데 여전히 죄는 내 속에서 누룩처럼 퍼져 간다. 믿는 사람은 생각이 달라져야 하고 행동이 달라져야 하며 입술의 말이 달라져야 하는데 함부로 말하고 행동하며 비난과 험담과 비방하기에 거침이 없으니 어찌 할꼬? 나의 힘으로는 역 부족이다. 도우시는 성령께서 만이 나의 죄를 결박 하실수 있다. 성도는 죄와 싸워야 한다. 매일의 삶이 전쟁이다. 한 순간의 방심 속에서 죄의 폭탄은 나를 넘어지게 한다. 말로는 잘 한다고 하지만 나는 위선자다. 나를 두르고 있는 위장된 포장지를 벗겨내야 한다. 내 속에 이중적인 모습을 허물어 내야 한다. 돌이켜 회개 하고 다시는 죄를 짓지 말라 하시는 주님의 말씀이 내 가슴 속에 박혀서 뽑히지 말아야 한다. 주님 저는 죄인 입니다. 악으로 옷을 입고 거짓으로 띄띠우며 살고 있는 거렁뱅이 인생입니다. 용서하소서! 붙들어 주서서! 말씀을 들을 때에 나는 아닌척 내 숭떨지 않게 하소서!☆자료/ⓒ창골산 봉서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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