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 12장 2절 말씀에 “믿음의 주여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게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오늘 이 말씀에서 우리는 왜 예수님이 끝까지 참으셨는지에 대하여 분명히 말씀하신 대목을 봅니다. 우리가 믿음의 주를 바라봐야할 이유는 바로 예수님이 가신 그 길을 따라 가기 위함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이 박히고 채찍에 맞고 극한 부끄러움을 당하게 되면서도 끝까지 참으신 이유 다름 아닌 장차 자신에게 다가올 축복 즉, 하나님 보좌 우편에서 영원히 살 것이 이미 확정되었기 때문입니다.
바로 이처럼 우리가 예수님을 믿어야할 이유 중에 하나가 예수님께서 하나님보좌 우편에서 영원히 사시기 때문에 우리 또한 예수님과 함께 영원히 살기를 원한다면 지금의 고통이 어떠한 고통도 참고 견딜 수 있어 당당하게 승리해야 할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믿음 생활을 하다가 냉담을 하고 교회를 포기하는 경우들을 봅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장차 자신에게 올 축복에 대하여 너무 멀리 있는 것에 대하여 매너리즘에 빠져 그만 앞으로의 모든 일들은 “에라~ 모르겠다! 될 대로 되라”는 이러한 미래에 대하여 천국을 가든 지옥을 가든, 살던 죽든 될 대로 되라는 이런 무지막지한 믿음 가지고는 안 됩니다.
이러한 마음들을 하나님이 기뻐하실까요? 그 마음은 마귀가 주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마음 끝까지 가는 성도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