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심의 결과 (권태일 목사님 )

 욕심의 결과

오늘은 ‘욕심의 결과’라는 내용으로
은혜의 시간이 되겠습니다.

야고보서 1장 15절 말씀에
“욕심이 잉태한 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 즉 사망을 낳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습니다.
양보하지 않고 손해 보지 않고 훔치고
빼앗고 살인하는 등 욕심은
우리의 마음속에 크게 입을 벌리며
우리를 삼키고 있습니다.

톨스토이 작품 중에
“사람은 얼마만큼의 땅이 필요한가?”
라는 소설이 있습니다.

러시아 농부 바홈은 늘 많은 땅을 가지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한 상인에게
값이 싸고 비옥한 땅을 소개 받았습니다.

빠시키르라는 족속이 사는 땅이었는데
그곳의 추장이 하루에 천 루불리만 내면
하루 종일 걸어서 표시하는 땅을
모두 주겠다고 하였습니다.

신이 난 바홈은 아침 일찍 일어나
천 루불리를 내고 걷기 시작합니다.
넓은 초원을 돌았습니다. 쉬지 않고
걸었습니다. 죽을힘을 다해 겨우 원점에
돌아왔는데 바홈은 피를 토하고
그 자리에서 죽고 하인들은 바홈을
그 땅에 파묻고 말았습니다.

그렇습니다. 결국 욕심은
스스로 죽음을 초대하고 맙니다!

할렐루야!

잠언 20장 25절
25 함부로 이 물건은 거룩하다 하여 서원하고 그 후에 살피면
그것이 그 사람에게 덫이 되느니라

야고보서 1장 14절
14 오직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이니

시편 10편 3절
3 악인은 그의 마음의 욕심을 자랑하며 탐욕을 부리는 자는
여호와를 배반하여 멸시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