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더 잘 믿으려면
글쓴이/봉민근
하나님을 진정으로 믿는 자라면 좀 더 잘 믿고자 하는 소망이 있다.
좀 더 기도 하고 싶고 좀 더 전도하고 싶고 교회가 잘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다.
그러나 생각처럼 잘 되지 않는 것이 신앙생활이다.
그 이유는 천마가지도 넘을 것이다.
사람에 따라 생각이 다르고 환경에 따라 여의치 않은 것이 인생 살이기 때문이다.
믿음이 없어서 그렇다느니 성령이 충만하지 못해서 그렇다는 등 이유도 갖가지다.
그러나 믿음은 결심이고 결단을 통하여 좀 더 진보를 이룰 수가 있다.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는 주님은 성령을 통하여 늘 우리의 믿음 없음을 도와주신다.
예배를 한번 드려도 오늘이 처음인 것처럼 두렵고 떨림으로 최선을 다하고
또한 오늘이 마지막 예배인 것처럼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아쉽다.
사람은 자기중심적으로 살 때에 넘어지기가 쉽다.
자신감이 지나쳐서 실패하는 경우가 있고
인생의 절정기에 오만함과 과신으로 인하여 넘어진다.
인간은 누구나 약할 때에는 오히려 겸손하고 조심하게 된다.
믿음이 있노라 하고 안심할 때 사단은 여지없이 시험하고 쓰러 뜨리려 한다.
교만한 자는 자신이 교만한지를 모른다.
교회만 다닌다고 신앙이 자라지 않는다.
평생을 신앙생활 하지만 전혀 신앙이 자라지 않는 사람도 있고 오히려 퇴보하는 이도 있다.
온전한 신앙인으로 살고 싶으면 끝까지 의지적으로 하나님을 부르는 인생이 되어야 한다.
주님은 우리를 십자가의 증인으로 부르셨다.
그러나 평생을 가도 십자가의 증인에 삶을 살지 않는 이가 더 많다는 사실은
놀라운 일이 아닐 수가 없다.
하나님을 떠나 엉뚱한 것에 마음을 빼앗기면 믿음은 퇴보한다.
신앙은 아직 가야 할 여행길이다.
하나님의 말씀이 가장 귀하고 위대한 것을 깨달아야 한다.
그래야 겸손할 수 있고 깨닫지 않으면 자신의 삶은 변할 수가 없다.
그 가치를 모르면 돼지에게 진주를 던져 주어도 짓밟는 것과 같다.
성령을 구하고 믿음에 서기 위해 긴장하며 살아갈 때에 사단에도 함부로 접근하지 못한다.
마귀는 우리가 방심할 때를 기다리며 주시하고 있음을 잊어서는 안 된다☆자료/ⓒ창골산 봉서방
'신앙 생활의 피료한 자료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복음이 아닌 것을 전하는 사람들 (0) | 2021.12.12 |
---|---|
믿음은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하고 사는 것 (0) | 2021.12.05 |
하나님을 찾는 지혜 (0) | 2021.09.12 |
자신을 정확히 아는 지혜 (0) | 2021.09.08 |
하나님께 꽂혀 사는 사람 (0) | 2021.09.02 |